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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Pulse #4 유통/리테일

31/01/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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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소비자들의 니즈 진화가 그들의 채널활용에도 반영 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Specialty 채널이 작년 동기대비 약 6% 성장하여 전체시장 내에서 중요도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 백화점, 드럭스토어와 같은 Specialty 채널은 개인용품이나 화장품과 같이 특정 제품군에 전문성을 가진 채널로, 다른 곳에서 찾기 어려운 다양한 브랜드를 구비함과 동시에 직원들 또한 좀 더 전문성 있는 제품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의 리테일 환경에서는 과거 전통시장이나 방문판매 채널 등이 개인적이고 ‘특화된’ 쇼퍼경험을 제공했었고, 최근에는 대형마트, 온라인/소셜커머스 채널 등이 비개인적이고 정형화된 ‘편리함’을 제공하며 급부상해 왔다.
이제는 Specialty 채널이 마치 케이터링(catering) 서비스처럼 변덕스러운 소비자들의 과거와 현재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켜주며 점차 리테일 환경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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