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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Pulse 2013년 12월

31/12/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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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의 Weekly Pulse

2013년 12월의 Weekly Pulse

어린 자녀 있는 가구, 주변인의 추천과 품질 특히 중요시... 매장 내 마케팅활동도 중요해

어린 자녀 있는 가구, 주변인의 추천과 품질 특히 중요시... 매장 내 마케팅활동도 중요해

온라인 구매 많은 온라인 Heavy 쇼퍼일수록 오프라인 채널 내 지출액도 높아

온라인 구매 많은 온라인 Heavy 쇼퍼일수록 오프라인 채널 내 지출액도 높아

75%의 쇼퍼, 매장에서 브랜드 결정... 매장 내 쇼퍼마케팅 중요

75%의 쇼퍼, 매장에서 브랜드 결정... 매장 내 쇼퍼마케팅 중요

스페셜K, 라이트업 대신 넛츠&그래놀라 시리얼 부상... 헬스&뷰티, 특히 '건강'에 관심 집중

스페셜K, 라이트업 대신 넛츠&그래놀라 시리얼 부상... 헬스&뷰티, 특히 '건강'에 관심 집중

액체 세탁세제 시장 성장 이끄는 중소득층... 저소득 및 고소득층 액체 사용 증가세 주춤

액체 세탁세제 시장 성장 이끄는 중소득층... 저소득 및 고소득층 액체 사용 증가세 주춤

2013년 12월 첫째 주 #48. 베이비

어린 자녀 있는 가구, 주변인의 추천과 품질 특히 중요시... 매장 내 마케팅활동도 중요해

올해 패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구매 성향 및 라이프스타일을 조사한 결과, 어린 자녀가 있는 가구의 경우 특징적인 구매결정요소(Key Buying Factor)가 주변인의 추천과 품질로 나타났다.

어린 자녀가 있는 주부의 경우 입소문(Word of Mouth)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가격보다는 품질을 중요시 여기는 구매 특성을 보이는 것이다.

따라서 어린 자녀가 있는 가구 타겟으로 브랜드의 품질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어린 자녀가 있는 가구는 매장 내 구매 직전 매대 앞에서 여러 브랜드를 더 신중하게 고민 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을 구매결정시기(Point-of-Sales)에서 사로잡기 위한 매장 내 활동들도 중요할 것이다.

 

2013년 12월 둘째 주 #49. 유통/리테일

온라인 구매 많은 온라인 Heavy 쇼퍼일수록 오프라인 채널 내 지출액도 높아

온라인 쇼퍼는 Only 오프라인 쇼퍼 대비, FMCG 구매를 위해 오프라인 채널에서 지출하는 금액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Only 오프라인 쇼퍼가 연간 FMCG 구매에 쓴 지출액이 109만원인데 비해, 온라인 쇼퍼는 오프라인에서 125만원, 온라인에서 25만원을 지출해 총 약 150만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더 나아가 온라인 쇼핑 지출액이 Top20%에 속하는 온라인 Heavy 쇼퍼의 경우, 오프라인에서 127만원, 온라인에서 70만원을 지출해 총 지출액이 약 197만원으로 가장 지출 규모가 컸다.

이는 온라인 쇼핑이 오프라인 쇼핑을 대체하는 수준을 넘어, 오프라인 쇼핑에 추가적으로 더해지는, 따라서 전반적인 소비를 늘리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온라인 Heavy 쇼퍼일수록 소비활동이 왕성하다고도 이해할 수 있다.

불경기 속 소비 침체 속에 소비력이 왕성한 온라인 쇼퍼 공략을 위한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2013년 12월 셋째 주 #50. 전체 FMCG

75%의 쇼퍼, 매장에서 브랜드 결정... 매장 내 쇼퍼마케팅 중요

올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결정 시기에 관한 설문 조사 결과, 평균 75%의 소비자들이 매장에 가서 구매할 브랜드를 결정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전체 FMCG/전체 식품/전체 비식품 모두 공통적으로 75% 수준을 보였다.

카테고리별로는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은 매장 내 구매결정률이 80%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스낵류/냉장면/홈크리너 등은 매장 내 구매결정률이 90%에 달했다.

이처럼 높은 수준의 매장 내 구매결정률은 매장 내 브랜드간 경쟁이 치열함을 의미하며, 구매결정시기(Point-of-Sales)에서 쇼퍼들을 사로잡기 위한 매장 내 마케팅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2013년 12월 넷째 주 #51. 식품

스페셜K, 라이트업 대신 넛츠&그래놀라 시리얼 부상... 헬스&뷰티, 특히 '건강'에 관심 집중

Ready-To-Eat 시리얼 시장에 또 한번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슬림푸드(Slim food)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부상하던 스페셜K와 라이트업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그 자리를 식이섬유/비타민/무기질 등 건강과 영양, 그리고 맛을 내새운 넛츠&그래놀라 시리얼이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저칼로리/무설탕 시리얼이 다이어트를 위한 식사 대용으로 젊은 층에 어필했다면,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갖춘 넛츠&그래놀라 시리얼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맛있는 아침 대용식으로서의 Usage가 강조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헬스&뷰티 푸드에 있어 단순한 저칼로리/무설탕이 아니라 ‘건강’/영양 측면의 기능과 맛이 강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스페셜K도 오리지널에 더해 레드크런치, 오츠&허니 등 다양한 맛의 Variant를 갖춰나가고 있으며, 라이트업 또한 프로틴을 추가한 건강/영양 측면을 강조한 Variant로 브랜드 확장을 꾀하는 모습이다.

 

2013년 12월 다섯째 주 #52. 생활용품

액체 세탁세제 시장 성장 이끄는 중소득층... 저소득 및 고소득층 액체 사용 증가세 주춤

세탁세제 시장 내 액체세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가구 소득 수준별 액체세제 사용에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액체세제는 분말세제 대비 상대적으로 고가이기 때문에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사용량이 늘어왔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고소득층 내 액체세제 금액비중이 작년 52%에서 53%로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중소득층 내 액체세제 금액비중이 작년 45%에서 올해 52%로 빠르게 확장되어 새롭게 액체세제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스마트 쇼퍼들이 보여주는 가치소비행태는 고소득=프리미엄 제품 사용, 저소득=저가 제품 사용이라는 공식을 깨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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